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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효율성과 집행의 투명성 제고에 중점을 둔 행정사무감사 실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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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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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의원은 제11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20008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실시한 2008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정책감사와 대안제시에 역점을 두고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하였다.
열악한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정책 정보를 모니터링하여 각 부서에 신속히 전파하여 지역발전 정책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장기계속 사업은 공기가 늦어지면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예산의 낭비요인도 많은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조속히 마무리하고, 분야별 업무평가를 철저히 실시하여 성과결과에 따라 재투자 등 투자 순위를 결정하는 성과주의 예산제도 운영을 주문
하였다.
2008년도 행정우편 발송건수가 50만건을 상회하고 있으면서 대다수가 일반 우표와 엽서를 사용하고 있어 우편엽서와 우표를 이용한 홍보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문화관광과 바이오산업을 지향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자 도농복합형 도시로서의 명성을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도록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마을, 하회탈, 도산서원, 봉정사, 병산서원 등의 문화유적지와, 안동사과, 안동참마, 생명의콩, 간고등어 등의 특산물을 이미지화 하여홍보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시민위주 복지서비스 행정을 위하여 정보통신실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은 내용연수가 경과된 제품이 많으니 시민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정비를 거친후 보급토록 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상호 비교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자 지원 대책 등 차 상위계층 보호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위주지원에서 탈피하여 어렵게 살고 있는 개인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의 전환을 건의 하였으며,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사업은 안동시와 수자원공사로 이원화 되어 있으나, 대상자 선정기준을 단일화하여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라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읍․면의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서는 위생관리가 철저히 될 수 있도록 약품 조제시 반드시 위생장갑을 착용토록 하고,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내용연수가 오래된 낡은 의료장비는 즉시 보강하여 17만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전도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하여 안동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의거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 지원하는 교육에 필요한 경비는 시설개선과 급식자재에 국한 하지 말고 방과 후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비로 지원하여 꿈나무 육성 위주의 미래 비젼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토록 건의 하였다.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방범, 교통, 환경 등 업무분야별로 운용 관리되고 있는 CC TV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안동 문화관광 단지 조성사업 국비 229억원이 2007년부터 미교부로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는지 검토 후 2010년 예정대로 준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하였으며, 국․공유재산의 철저한 조사와 관리로 대부를 늘리고 세외수입도 증대하여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등 효율적인 재산관리 방안을 건의하였다.
시정 홍보분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젊은이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예비군 교육훈련장을 활용하여 내부홍보를 강화하고, 국학진흥원과 경북소방학교 연수과정을 통한 대외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수립토록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관광해설사에 대한 친절교육을 강화하여 자질향상을 기하고 인원보강을 통한 관광정보센터 활용도 제고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택시 운전기사들에게 관광홍보 교육을 실시하여 택시투어 홍보 실시 등 다양한 전략을 촉구하였다.
문화 관광분야에서 새로운 메카니즘의 헤게모니를 형성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의 지속적인 육성 발전, 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한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관광시설지구 민자유치를 위한 1,2차 공고에서 응찰자가 전무한데 대한 대책수립을 촉구하였으며, 국제탈춤페스티벌의 입장권 액면가를 8,000원 정도하여 5,000원 정도의 상품권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발행하여 내실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축제 기간중 강남동 낙동강 둔치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관광객은 도강을 하여 축제장으로 입장할 수 있는 징검다리 건립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고, 전통문화교실 교육 수료생들을 문화관광홍보센터와 연계하여 문화해설사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였으며, 활용가치가 있는 제사 등 고가옥을 우리지역의 향토문화 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하고 콘텐츠박물관과도 연계하여 콘텐츠화 하여 계속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문화관광 분야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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